용인 흥덕 맛집 : The 두툼한 만원 초밥 "저렴한 가격에 점심 초밥!"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김모씨입니다.

오늘은 용인 흥덕 주택단지에 위치한

' The 두툼한 만원 초밥 '

후기를 올리려 해요.

 

이름부터 신기하지 않나요??

엄마랑 같이 떠나는 맛집투어!!

할머니 뵙고 출출해서 엄마와 함께

맛집검색을 했습니다.

 

초밥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저에겐 초밥은 너무 비싼 음식이죠.

하지만 여러분도 다 아시는 엄마찬스!

​엄마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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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주택단지 안에 위치해서 찾기 힘들더라구요..

네비게이션이 말하는 곳으로 갔느데 계속 없는거에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 까지 가신다음에

보행자로에 위치해있어요!! 

찾는 재미가 조금 있습니다!!!

사실 재미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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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매장 간판부터 깔끔해서

못보고 지나치실수도 있는데

원래 저런집이 정말 맛집입니다.

리얼 맛으로만 승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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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간판부터 만원 아니랄까봐

줄여서 '닉값한다' 라고 하죠

= 닉네임 값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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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값 하네요!

만원초밥 아니랄까봐 모든 초밥이 만원입니다.

(세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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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어, 광어 다 만원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니 참치가 만원이라니!! 그것도 무려 8피스가!!

자주 와야겠어요.

 

초밥은 사랑입니다.

피스로도 파는데요

시켜보진 않았지만

가격이 궁금해하실 분도 계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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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저는

연어초밥, 참치초밥, 육회초밥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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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돼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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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실력이 점점 더 느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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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먹음직스럽게 찍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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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보시면 더 맛있어보여요...

맛스러움을 다 담을 실력이 아직 없네요

빨리 사진 실력을 늘려서 여러분들께

더 이쁘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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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려야 겠다는 생각보다

배를 채워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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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사진을 먼저 찍어야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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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보니 반이 날라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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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정한 블로거는 멀었어!​

하지만 글로 맛있다 맛있다 표현하는 것보다

저렇게 사진 한장으로 맛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블로거가 사진보다 음식에 손이 갔다면..

그정도로 맛있는걸 아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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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 사진으로 이 매장의 맛을 표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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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그리고 다 맛있었는데

'육회초밥'은 리얼 개 꿀 맛!

 

사장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생으로 드릴까요? 익혀 드릴까요? 반반 드릴까요?

반반 주세요! 했는데

생과 익힘의 우열을 가릴 수 없었어요.

그냥 너무 맛있고 저희 엄마도 인정했답니다.

저희 엄마가 맛에 까다로우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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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씨의 맛집 점수

(5점 만점)

 

 

나의 평점

★★★★

(4.0)

 

육, 해, 공 중 최고는

역시 육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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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씨 엄마 평점

★★★

(3.0)

 

육회는 맛있네.

연어랑 참치는 평범했어

김모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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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 어머니는 입이 고급이십니다.

진짜 고급인지 고급인 척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웬만한 음식에는 좋은 점수를 주지 않으시죠.

그래도 제 경험상 저희 엄마의  3점이면 맛집입니다!

 

 

 

모두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