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 맛집 : 뽕잎사랑 샤브샤브 "만병통치약 급의 뽕잎"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김모씨입니다.

오늘은 안산 반월역 앞에 위치한

당뇨, 고혈합, 동맥경화 등등

모든 병에 좋은 뽕잎사랑 샤브샤브

후기를 올리려 해요.

여자친구와 여러번 들렀던 곳이에요.

생각해보면 처음 가보는 맛집 후기를

올리는 것 보다 자주 가는 음식점이

정말 맛집이 아닌가 생각해요.

반월에 들를 때마다 한번씩 가게됩니다.

뽕잎사랑 샤브샤브의 매장 안의 모습입니다.

뽕잎의 효능이 여러군데에 붙어있었어요.

그만큼 뽕잎의 효능이 많고 몸에 좋다는 거겠죠?

벌써 몸이 좋아지는 기분!!

뽕잎사랑 샤브샤브의 원산지에요!

원산지 체크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하시니 사진한방 찍어주고!

뽕잎사랑 샤브샤브의 메뉴판 입니다.

보쌈은 먹어보지 않고 샤브샤브만

먹어봤어요. 저희 커플은 아직 가난하답니다.

일단 강추에 적혀져있는 버섯스페셜 샤브샤브도 맛있구

저희는 거의 쇠고기 샤브샤브를 먹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고기, 야채, 칼국수, 볶음밥..

사장님 남긴 남으세요??

저흰 감사하죠.

저희 커플은 성격이 급해요.

다 때려 박는 취향이죠.

사장님이 뽕잎, 야채, 떡, 숙주를 주시자 마자

그냥 바로 부어버렸습니다.

원래 이렇게 먹는거 맞죠?? 

잘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지극히 주관적)

네 제 여자친구는 제가 먼저 먹을려고 하면

저렇게 물건을 쥐고 때리려고 합니다.

매우 난폭한 바다씨입니다..

식욕이 왕성할 때에요.

맨날 Ctrl + c   Ctrl + v 를 하듯이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지만

저런 모습을 보면.. 귀엽네요ㅋ

어차피 안돼...

"호박 샐러드 나왔으니까 언능 다시 찍어!!"

라고 외치는 바다씨.

왜 새로나왔냐구요?? 저희가 오자마자

바로 한접시 쓸어버렸거든요

네 뽕잎사랑 샤브샤브에서

어쩌면 제일 맛있을지도 모르는

호박 샐러드? 입니다.

가끔 반찬때문에 매장을 찾을때도 있더라구요.

물론 뽕잎사랑은 메인도 맛있어요

우리 바다씨는 이제 알아서 척척

사진 찍으라고 들어주는 센스!

대단해..

바다씨 작품

제목

"사진 언능 찍어. 빨리 먹게"

개인마다 주시는 소스인데요!

저는 왼쪽에 있는 칠리소스만을 찍어먹습니다.

오른쪽건 음.. 아마도 간장?? 이였던것 같은데

칠리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야채와 고기를 다 드실쯤

칼국수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육수가 부족할 것 같다 하면

사장님이 어떻게 딱 보시고

" 육수 더 가져다 드릴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은 역시

아무나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사장님 센스 최고!

대망의 볶음밥..

아니 볶음밥은 왜 비벼지기 전도 먹음직 스럽고

비벼진 후도 먹음직 스러운지..

국물 음식에 볶음밥은 마법이에요.

마무리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이 볶음밥 연구를 많이 하셨나봐요.

그 국물의 양도 진짜 딱 정확하고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볶음밥 다 먹으면

딱 배가 불러요.. 정확히!

반월역에서 나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반월역에서 나오셔서 오른쪽 건물이에요.

- 바다씨 작품-

야채 뿌리쪽 이라서 저는 안먹을려고.. 저렇게 뒀는데

바다씨 왈

"저게 진짜 맛있는건데 왜 버려!!!!"

미안 다음엔 꼭 먹을게..

다들 맛점 맛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