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운동 논란 "NO JAPAN"

 

7월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밝혔어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다는 내용인데

사실상 경제제재로 봐요.

 

다음날인 7월 2일 아베 일본 총리는 정당 대표 토론회에 참석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과 지난 2015년 위안부 합의를 언급하면서

수출규제에 대해 "한국이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우대조치를 하지 않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일본정부는 안보상 우방국가인

'화이트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한다는 방침도

확정했다고 해요!

 

때문에 국내에서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을

한다고 요즘 난리죠..

 

 일본 여행도 가지말자!

일본맥주 마시지말자!

일본 차 타지말자!

 

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반한 감정이 심한 일본의 누리꾼들이

 

"일본 오지도 말고, 맥주도 마시지 마"

"한국은 왜 이렇게 불매운동을 좋아하냐?"

"약소국이 해봤자 영향따위 전혀 받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여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화가 난 상태입니다.

 

여기서 정말 불쌍하게 불똥이 튄건

배우 이시언 씨 인데요.

하필 이런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시국에

일본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논란이 됐어요.

논란이 되자 마자 바로 삭제를 했어요.

 

송진우 미나미 부부에게 초대를 받아서 갔을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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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일시적인 불매운동일 뿐 다시 일본제품을

사게 될 것이고 일본 여행을 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일본도 한국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났을테니

다시 한국제품을 사게 될 것이고 한국으로 여행을

오겠죠??

 

일본과 안좋은 악감정이 있다 한들

제 인생과는 별 상관이 없죠.

이럴 때 경제적으로 생각을 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되면 경제적으로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를 생각해야 됩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게되면 연관되어 있는

기업들이 각각 호재거나 악재겠죠.

호재인 기업이 무엇이 있을까? 를 생각해야해요.

예를들어서 

 

문구류의 경우

일본 문구류를 안쓰게 될테니 국내 문구 브랜드인

"모나미" 주가 가 올라갈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 

혼다, 도요타, 닛산 등등이 국내에서 팔리지 않으므로

현대차, 기아차의 주가가 올라갈 것이다.

 

요렇게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매운동은 정부와 기업간의 신경전이므로

제 인생과는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정말 코딱지 만큼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을 하면 우리에겐 이익이 오고

불매당하는 국가는 손해가 갈 것이다. 라고

일차원적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길게보면 '진흙탕싸움' 이에요.

서로 수입 수출하면서 매출올리는 기업도 많은데

장기화 되면 서로에게 좋지 않죠.

 

이렇게 말하면 '빨갱이다' '매국노다'

이러실 분들고 계실테지만 정말 현실적으로 보면

불매운동을 하던 말던 제 인생, 제 연봉, 제 재산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저렇게 열내시는 분들은 정말 멍청한거죠.

 

여러분들도 불매운동 한다고 열내지 마시고..

이럴때 생각을 바꿔서 주머니를 채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