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롤 티어 올리는법 : 리그오브레전드 "나도 다이아 갈 수 있다."
    김모씨의 꿀팁 2019. 6. 26. 12:49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김모씨입니다.

    이번 주제는 롤 티어 올리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선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제가 여러분들께 무엇을 잘

    알려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저는 20년 이상 게임을 해왔죠.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생각하고

    보통 사람들에 비해 빨리 익히는 편이였죠.

     

    하지만 세상은 넓고 천재는 많습니다. 

    특히 인기가 집중되는 게임에서는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죠.

    그럴때 자신은 느끼게 됩니다.

    '아 나의 한계는 여기구나.'

     

    제가 느낀게 다이아 구간입니다.

    (티어인증)

     

     

    아무리 한 게임, 한 게임 집중을 해도 도저히

    이 티어보다 더욱 올라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때 드는 생각이

    '아 롤 티어 올리기 정말 힘들다' 입니다.

    이게 저의 재능의 한계였죠.

     

    사람마다 재능이 존재하며 어느정도 구간에 들면

    재능 없이 노력만으로는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다이아!! 그 유명한 다딱이!!

    '아브실골플다' 의 정점인 다이아!!

    이곳까지는 재능이 없어도, 심지어 브실골 분들이

    적어도 세 달만 집중해서 한다면 오를 수 있는 구간입니다.

     

    저도 롤을 2013년부터 시작해서 2018년까지

    플레도 한번 가보지 못한 실골이였습니다.

    실골이라 함은 대한민국의 평균 롤 유저이며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은 그냥저냥 플레이 유저죠.

     

    하지만 지금은 상위 3%의 드는

    수능으로 치면 1등급 커트라인이죠?

    여기까지는 노력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경험했구요.

    공부도 노력만 하면 된다고 하시잖아요.

    물론 '수능한정' 입니다.

     


     

    하지만 이런글을 쓰면 이런분들이 계실거에요.

     

    플, 다 정도 유저를 보는 실, 골 분들은 분명

    "브실골플다 아님? 어차피 실력 비슷비슷"

    이라고 하실게 분명합니다.

     

    저도 다이아 유저로서 동감합니다.

    하지만 차이가 없기도 하며 있기도 합니다.

    이제 차이를 알려드리려 해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아무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롤에서 재능없이 노력만으로도 갈 수 있는 구간은 다이아까지라고 생각하며

    충분히 아브실골플님들 다이아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우선 다이아까지의 시선인 저는 롤을 크게

    라인전, 한타력, 운영력

    세 가지로 크게 봅니다.

    비중은 라인전 40%, 한타력 40% 운영력 20% 입니다.

    라인전을 잘 함의 강도가 1 ~ 10

    한타를 잘 함의 강도가 1 ~ 10

    운영을 잘 함의 강도가 1 ~ 10

     

    이걸 곱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언 유저가 있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라인전 실력 1

    한타 실력 1

    운영 실력 1

     

    비중과 곱해주면 1점이 나오죠.

     

    또 예를들어 챌린저 유저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극단적으로

    라인전 실력 10

    한타 실력 10

    운영 실력 10

     

    곱해주시면 10점이 나옵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개별의 점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골드 유저가 브론즈에서 게임을 할 때

    브론즈가 라인전을 바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드는 생각은 '쟤는 왜 브론즈지? 라인전 이렇게 잘 하는데.'

    하지만 게임 중반쯤 한타, 운영을 못해서 브론즈가 지는

    모습을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이것이 제가 말한 저 점수!! 

    라인전은 7-8점 일지 몰라도

    한타, 운영은 1, 2 점인 분인겁니다.

    그래서 티어를 못 올라가시는 겁니다.

     

    이처럼

    실골분들이 맨날 말씀하시는 '실골이나 플다나..' 

    보통 이런 한가지 면만 보시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를 정확히 풀어 말하자면

    '나는 실버지만 저 플레와 라인전만 반반 가더라.'

    입니다.


    저를 예를들어 볼게요.

    저는 라인전을 정말 못합니다. 저만의 점수로 치자면

    라인전 10점 만점중 4-5점?

    라인전을 실골분들에게 질때도 많아요. 하지만

    '라인전만'요.

    캐리력, 운영력은 7-8점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라인전 승부를 과감히 버립니다.

     

    탑라이너인 저의 경우

    라인전을 못하는 저는 일단 라인전에서 승부를 봐야되는

    라인전 강캐를 절대 안했습니다.

    어떻게 그 캐릭을 사용하고 운영해야 될지 모르겠거든요.

    또한 그 캐릭은 라인전 한번 지면 끝이거든요.

    게임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cs만 먹고 져야합니다.

    심지어 cs와 경험치도 못 먹을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반반은 챙길 수 있는

    블라디를 선호했습니다.

    최대한 반반을 가도록 노력하고 후반에 캐리하시면 됩니다.

     

    cs 몇 개 놓치더라도  라인전에서 승부를 봐야되는

    적 라이너에게 최대한 킬만 안주면 되거든요.

    적 라이너는 '아 킬 먹고 빨리 승부를 봐야되는데..'

    하며 조급한 마음에 무리를 하고 제가 유리해질 수 있는겁니다.

     

    또한 어떤분은 라인전을 잘하지만 캐리력, 운영력이 없다 하시면

    라인전에서 승부를 보는 캐릭을 하시고 빠르게 운영해서

    티어를 올리시면 됩니다.

     

    이처럼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강점을 더 강하게 하시는게

    티어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최대한 파악하세요.

    그러면 티어를 올릴 수 있습니다.

     

     


     

    우선 탑 라이너인 저의 경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탑 라이너입니다.

    캐릭 전적을 보여드리면

    KDA는 티어와 많은 상관이 없습니다.

    가끔 브실골 분이 KDA 낮다고 하시지만

    플다구간 오셔서 플레이 하시면 KDA관리는 커녕

    승률 반반 가기도 힘드실 거에요.

     

    조이, 이즈는 자유랭에서 친구들과 한 것이며

    블라디, 요릭, 빅토르, 나서스, 케일

    다섯 캐릭으로 다이아를 갔습니다.

     

    티어를 올리시려면 한 캐릭을 정말 자신의 최대 능력까지

    잘 하셔야됩니다. 여러가지 캐릭을 조금씩 하시는 것보다

    한가지 캐릭을 쭉 밀고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여러가지 캐릭을 하시면서

    다이아를 가시기도 하지만 그분들이 한 캐릭만

    집중해서 하셨다면 더 높은곳까지 올라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롤에는

    롤에 대한 재능도 있지만 캐릭마다의 재능도 있습니다.

    롤을 잘한다고 해서 모든 캐릭을 다 잘하시는건 아니죠.

    탑을 잘한다고 해서 탑의 모든 캐릭을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티어가 더 높은 사람보다 제가 더 잘하는 캐릭이 있습니다.

    자신이 플레이 하기에 제일 쉽고, 강한 캐릭을 한두개 정하시고

    그 캐릭을 계속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문제가 생깁니다. 원챔, 투챔을 하다보면

    그 캐릭터가 밴 혹은 뺏기는 경우가 일어납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두, 세 번째 잘하는 캐릭을

    첫 번째 잘하는 캐릭의 카운터픽 또는

    1티어, op챔프로 연습합니다.

     

    강한 챔피언은 op.gg에 들어가시면 티어, 카운터픽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를 예를들어서 설명드리면

    저는 모스트1픽이 블라디입니다.

    블라디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면

    후반캐리형이며 라인유지력이 좋은 캐릭입니다.

    하지만 라인전이 쓰레기죠.

    정복자 들고오는 캐릭이 있으면 그냥 무조건

    사려야합니다. cs도 가끔 포기를 하셔야합니다.

    그런 단점들을 잊게 만들정도로 캐리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데요. 

     

    블라디를 뺏기게 되면 저는 바로 요릭, 나서스를 고릅니다.

    완전 카운터거든요.

     

    제가 블라디 원챔이라 블라디가 싫어하는것,

    약한 타이밍 등등 꿰고 있고 카운터픽이니

    이길 확률이 높죠. 그래서 블라디보다 요릭의 승률이

    더 높은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네. 간략하게 티어 올리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려 봤는데요.

    매우 기본적이지만 티어상승의 50% 정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잘 해도 한판 한판 생각없이 하다보면

    티어가 제자리입니다.

     

    계속 생각을 하시면서 게임을 하시면 분명

    아브실골플 분들 다이아를 찍으실 수 있습니다!

     

    부족한 다딱이 유저지만 제가 아는것의 반은 말씀드린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라인유지, 기본적인 타이밍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